성수동 면접후기

예전에 불친절한 프로젝트

불친절한 프로젝트

와 같은 건물에 위치한 곳에서 면접을 오라고해서 면접을 갔다.

근무하던 곳에 2개층 더 올라가면 그 회사였다.

면접을 보면 바로 투입되는 줄알았는데.. 본인 회사가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는 30개 정도 있는데 그곳에 맞거나 다른 프로젝트가 있으면 뽑을라고 한다는것임 

바로 들어갈건 아니라고 ;;; 뭥미..?

선호하는 포지션이 개발이냐 운영인가?  원하는 단가는 인가?  pl은 생각이 없는지? pm은 해봤는지?

선호하는 포지션은 운영 , 원하는 단가는 고급단가 pl생각은 해봤는데 그닥 생각없음 ㅋ pm은 안해봤음

요즘은 프론트 엔드냐 백엔드냐 질문이  react의 프론트엔드 경력이 있느냐의 질문이 핵심이었다.

vuejs가 많이 쓰이는줄알았는데 react란다.

물론없고 요즘은 경력없으면 안시켜더라 했다. 맞다고 하더라;;

운영인데 왜 짧냐고 물어서 사실대로 업체가 전화도 안받고 고객한테 찍혀서 짤리고 그다음 업체에서 일해서 그랬다. 잘마무리했다고 했다. 

개발 보다는 운영이 맘에 드시나요? 운영 많이하셨네요 네 체력도 안되고 길게 하고 싶어서요 

멀쩡하신거 같은데요  ㅎ 네 요즘 체력이 많이 떨어지네요 

xx님 선호하는 프로젝트가 있으면 연락드릴께요  수고하셨어요

네 감사합니다.

나오는 길에 옆회사를 보여주면서 자회사라고 한다.

이회사도 그러네 생각해보니 회사가 큰가 아니면 영업이 안되니 회사 쪼개기? 해서  입찰넣는 회사인가?

전에 있던 관공서가 회사 쪼개기로 다른 회사인척하면서 영업하고 연결은 다 자기네 회사로 연결하는걸보고..

와 짱깨집이네 ㅎㅎㅎㅎㅎ

중국집 보면 다른 중국집 같고 이름도 다른데 전화번호는 한곳인 ㅋㅋㅋㅋ

SI도 짱깨집처럼 영업하나

바로 들어가는거 뽑아서 넣어주는 줄알았는데 지금 면접한 바탕으로 맞춰서 연락 준다고한다.

불친절한 프로젝트도 비슷한 방법으로 당장 뽑는건 아니었는데 면접보고 한달지나 연락와서 들어간건데..

요즘은 미리 이렇게 면접보고 나중에 연락주는 회사를 올해 2군데나 만나보다니 새로운 트렌드인가?

전화만 해서 보내는대가 대부분인뎅..

다시 일이 없다;;;

한달에 몇개 프로젝트가 나오면 전체 si업체들 끼리 공유하는거 같다. 다들 같은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는 회사들이 몇군데씩 봤는데.. 

어느프로젝트가 사람이 안구해지니 10개 업체가 있다면 10개에 다 뿌리는건가? 현상금처럼 사람 구하면 얼마줄께? 이런건가? 졸라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