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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이야기

불친절한 프로젝트

by 낭만코딩러 2023. 8. 15.

신세계 백화점 프로젝트 멀어서 안갈라고 했는데. .하두 일이 없으니 기냥 ok했는데 역시나 안가는게 답이었다.
가자마자 계정이 나와야 한다고 하던데.. 이것저것 셋팅이 많았다.
보통 프로젝트가면  셋팅이된 이클립스를 통으로 복사해주는게 일반적인데..
여러가지 계정을 만들고 비밀서약서 쓰고 기타등등;;; 3일 내내 셋팅에 바빴다.
나중에 STS을 아마존 FTP로 받았는데.. 설정이 복잡하다보니..
설정하는데 2일정도를 썼고 3일째 되는날 업무 설명을 해준다고 했다.
메신저로 계속 설정을 뭐 바꿔야한다고 던지는데 몬지 모르겠다 ;;;
인터넷 찾아서 nodejs 버전 다맞추고 java버전 맞추고 vue버전 다맞췄음
첨에 vuejs만 하면된다고 해서 3일동안 시간이 있어서 유트브 동영상강좌 , 책도 하나 사서 70% 보고 출근하였다.
그러나 업체에서 잘못알려준게..
msa + AWS + sping boot + vuejs+ git  였다. ㄷㄷㄷ  요즘 기술 트렌드의 끝판왕
예전플젝에서 AWS는 계정 받아서 push정도 commit 정도 만해봤는데..
S3에서  작업하고  git도 계정 생성하고 기타등등 일들이 많았음 
git에서 머지해서 커밋해야된다고 했다.여긴 어떤 분위기인줄 모르겠으나. pl이 업무 설명시간이 되었는데.. 프로젝트의 구조를 설명하면서 자신 자랑도 하면서  spring부트를 모르면 아예 프로젝트를 하지말아야된다고 말했다.
나의 이야기인가 해서 속으로 빡쳤고, 나랑 나이차이도 얼마 안나보이는데.. 직급을 차장으로 해서 갔더니 우습게 보였는지.. 같은 프리인데 지가 갑처럼 굴길래.. 쉬는시간에 나가서 업체에 전화했다.
실력이 안되서 못하겠다고 스프링부트 모르겠는데 프로젝트 진행안될거 같다고했더니 기냥 거기서 짤리시는게 더 좋을수도있어요 돈받을수있자나요
같이 간 개발자한테 물어보라고 했는데..같이 간개발자도 셋팅에바쁘고 난 속으로 답답해졌고..
 아무래도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할려면 PL한테 많이 물어보면서 깨지면서 일을해야되는데..
솔직히 회사 1시간 가까이 걸리는것도 피곤하고 하루종일 모르는거 잡고 연구하는 것도 힘든상태에서  나도 2월말까지 PL하던 사람이고 나이 얼마 차이안나보이는데. 저런 사람 갑질 당하면서  일을 해야 되는건 못하겠음 예전에도 몇번 경험이 있어서 기냥 나오는게 낫다고 판단
업체한테 철수한다고 했음 
일단 알겠다고 다른 사람 넣어주겠다고했음  그제 pm이 왜나가냐고 해서 제가  vuejs까지 공부했는데 스프링부트는 1도 몰라서 프로젝트가 어려울거 같다 그래서 나간다고했음 수요일 포맷하고 롤오프
다시 일이 있으려나 찾아봐야겠다.

갑질중이지 ㅎ

요즘 트랜드라고 하는데 이게 언제나오는건데 요즘 react나 vue 플젝이 20%정도 보이는거 같은데.. java는 시바 몇번을 변경되는거냐 도대체
내가 기억하는  자바 기술 변천기술
 java 애플릿개발 -> lg에 laf/j -> 스트럿츠1,2 -> 스프링1,2,3 ->전자정부프레임웍  
위에는 2003년부터 올해까지 해오던 건데.. 20년됬넹 ㅎㅎ
여기까지 가서 pl이든 옆에 개발자한테 물어보면서 개발하고 마스터했다.
요즘 aws  springboot vuejs  ,react
vuejs 3일공부하니별거 없더만 내가 볼때 springboot도 뭐 조금 알려주면 금방하겠다면 
아주 신기술이 벼슬이다 벼슬이야  뽑는거부터 경험없으면 안뽑음 
내일 부터 다시 일구해야되는데 일이 있을지 .??
이렇게 도태되어 은퇴해야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예전에도 신세계 (스타벅스) 개발했지만.. 졸라 더러운 기억있는데 거기는 갑이 1도 신경안씀;; 그리고 요구사항도 없었는데 스벅메뉴등록하는거라고 하면서 화면설계디비 이런거 없으었음
욕먹고 프린트쪽할수 있냐길래 할수 있지만 못한다 나가겠다고 나옴
심지어 소스위치도 계속물어봐야 꿍시렁 거리면서 갈쳐줬는데.. 졸라 짱나는플젝이었음 근데 여기는 같은 프리가 지랄 ㅋㅋㅋ
아무리 일이 없어도 롯데도 ,신세계. 아모레,cj .이제 유통은 무조건 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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