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면접 후기

8월에 플젝이 좀있나부다??
나 프리랜더 경력은 20년이 조금 넘는다;;; 나이가 많음;; 그저께 이력서를 15군데 넣었는데 한군데 연락와서 면접을 보게 되었다.
나이먹으니 개발보다는 운영이 편해서 운영만 선택했는데 요즘은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지 운영자리 잘없다;;
개발도 같이  지원했는데 나이, 경력은 이제 PL이나 PM아니면 개발인걸 알고있지만.. 돈을 제대로 주면 모를까 
고객 상대하면서 개발도 챙기는게 얼마나 힘든데..
굳이 하고 싶지 않다.
역시나 어제 면접은 우리동네있는 회사(구디) 근처에서 면접을 보았는데.. 4-5년정도 된 회사같았다. 
자세한건 모른다.;;
20분 일찍가서 기달렸는데.. 비타민 음료와 물 500ml 한병을 받았다.
면접이 시작되었는데 연구소소장이라고 하셨고 기술적인것에 대해서 물어보셨다.
질문자체가 그분이 이해하는 것과 내가 이해하는 것들이 조금 달라서 당황스러웠지만.. 대답은 잘한편이다.
pm을 뽑는다고 한다. 공고에도 pm,PL, 개발자 이렇게 되어있어서... 백엔드와 프론트엔드 둘중에 어떤쪽이 맞냐고 물어보길래 백엔드 개발자라고 말했다.

면접거의 막바지에 머리하얀분이 들어와 다시 면접모드

jsp와 xml의 차이를 말해보라고 하던데.. 데이터적 관점에 딱히 다르지 않은데...라고 생각됬는데..
xml은 파써를 사용하고 jsp는 db내용을 가져와서 뿌리는정도인데..  보통 그런건 그렇게 물어보는게 아니고 jsp와 xml의 데이터 관점에서 무슨 차이가 있는지를 물어봐야하는거 아닌가?
jsp와 xml의 차이가 먼가요 이렇게 말하면 당연히 jsp에는 html과 jstl도 들어갈수있는것이고 xml은 xml로 된 문서인데..당근다른건데..??
알고 보니 프리가 아니고 정규직이었다
뭐암튼 머리가 하얀분이 갑자기  들어오시더니 아까 면접보신분이  질문했던 것을  다시 질문해서 먼저 면접보신분이 이미 질문다했다고 했고, 이제 마무리 하는중이라고 했다.
첨 면접보신분은 우리는 여러가지 포지션이 있으니 다 괜찬다고 하던데.. 새로들어오신 분이 원래 솔루션 총판이고 솔루션 연동해서 개발PM을 뽑는거라고 함;; 정규직이라고 연봉어느정도로 생각하냐고 물어서 글쎄요 계속 프리만 해와서 생각해본적이 없는데요  그럼 2차로 다시 오시게 되면 그때 생각해보라고 하더니 면접을 짧게 끝냄
떨어진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전자계약이라고 하던데 잘만 하면 꿀빠는 pm이 될수있었겠는데 하는 생각도 들고...;;
좀더 기달려봐야하나 물건너 갔나;;; 
 근데 pm연봉은 얼마나 불러봐야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