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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3

코로나 주사를 맞았다. 코로나 예약을 했는데 맞는날이 다가왔다. 주변에 말들이 많아서 좀 무서웠다. 누가 죽었다니.. 누가 병걸렸다니.. ㄷㄷㄷ 좀많은 소식들이 들려와서 두려웠다. 자주 가던 동네 내과병원에 등록을 해놓아서 그 병원에 가게 되었다. 의사선생님은 고대출신이고 나이가 이젠 꽤되셨다. 80세 정도로 알고있는데.. 어머니도 가끔 가셔서 의사샘이 요즘 조시고 가끔 일하시다가 간호사한테 잊은 것을 물어보신다고 ㄷㄷㄷ 사람은 맞는 병원들이 있다. 아마도 고등학교때부터 다녔을 거다. 감기나 배가 아플때 자주 가던 병원이다. 다른 병원과 달리 의사선생님이 배를 눌러보시고 두드려보시는데.. 눌러보시고 대충 아시는듯하다 명의 느낌(허준)? ㅎㅎㅎ 장염으로 고생할때도 이병원에서 지어준 약으로 잘나았다. 맞은 편내과도 가보았는데 연세.. 2021. 9. 24.
감기 걸렸다 ㅠ.ㅠ 오뉴월에 개도 안걸린다는 감기 걸렸다. 사무실에 에어콘을 좀 세게 틀어줬는데... 일할때 좀 춥더니... 긴팔을 입고 다녔다. 원래 추운데 추위를 잘타는 몸이라..; 밥먹을때 목에 걸리더니.. 목감기가 생겼다 약국가서 약을 사다가 먹었는데도 낫지 않아서.. 3일 지나서 병원갔는데.. 목이 많이 부었다고 했는데 코로나라 볼수는 없으니.. 약을 지어줄테니 약을 먹어보고 안나으면 코로나 검사한번 받아보라고했다. 성격이 조금 급한 나는 다음날 약을 또 먹어도 약간의 차도는 보였는데.. 코로나 검사나 해볼까했다. 코로나 걸릴만한 밖에 그렇게 나다니지도 않았고 집에만 있는게 대부분인데.. 일단 검사가보자 정말 코로나인가? 정말 코로나인가?? 하는 생각에.. 검사하러 가기로했다. 회사에 출근한 상태인데... 코로나 .. 2021. 6. 6.
하루 쉬게 되니 좋다 티비에서 확진자가 옆사무실이라니.. 전화왔는데 바로 퇴근하란다. 왜요? 물어봤다.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같은 헬스장에 다니는 여자분이 옆사무실에 근무 지금 코로나 검사 대기중이라고 옆사무실은 페쇄된다고 하여 우리도 오늘 빨리 퇴근하란다. 어제 받은 홈페이지 문구 고치는건 문구는 하나인데 그부분만 고치면 될것을... pm이 다 찾아서 수정하라고해서 -_-; 관리 잘하는건 알겠는데.. 너무하자나..다 찾아서 수정하라니.. 오늘 갑자기 코로나 때문에 퇴근하라고 해서 처리는 천천히 문제 생기지 않게 하고 가라고 해서 전부 찾아서 수정하고 반영하고 커밋하고 가느라 1시간 늦어졌다 뒤에 있는 업체 빼고는 다른 회사 사람들은 바로 나감 ;;; 내일도 전화할테니 연락받으면 회사오란다 오예~!! 하루 쉬게 되어좋다. 그.. 2020.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