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화를 보았다. 그동안 코로나로 집에만있다가 쉬는데 조조영화를 보았다.
스포는 되도록 하지 않을 작정이며.. 위에 평점은 7.9인데 내 개인적 평점은 9.0 이다.
그동안 많은 DC의 망작을 보았는데.. 올만에 대박이다.
어릴때 보던 배트맨이나 맨오브스틸은 괜찬게 보던 영화인데..
저스티스 리그, 배트맨대슈퍼맨, 더 수어사이드스쿼드 등.. DC의 어두운 화면감이나 먼가 어울리지 않는 극의 연관성(?)으로 망한걸로 알고있다.
배트맨이 슈퍼맨을 죽일려고 하다가 엄마 이름이 같아서 봐주는.. 이상한 전개? 로 망한거 같은뎅...ㅋ
영화는 저스티스 리그 이후의 세계로 그려지고 있고, 플래시는 안봐서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랐는데..
여기서 이영화에서 어떻게 플래시가 되는지 나옴 ㅋ
그동안 플래시에 대해 몰라도 다 잘설명해주는 전개로 달리는 모습이 압권임
플래시에 지식이 없어도 봐도 된다.
처음 전개부터 히어로 부족으로 플래시가 대신 처리하러 가면서 시작하며, 웃기면서도 울컥한 포인트도 있었다.
스토리도 그시대 저스티스 리그의 히어로들을 만나면서 풀어가는 이야기는 지루하지 않았다.
마지막이 대박인게.. 여기 멀티버스 이야기인데 ..우왕 이건 직접보시는게 좋을듯
스포하나만 말할게유
각 멀티버스에 옛날 슈퍼맨 부터 주우우욱 나옴
어릴때 추억이 새록새록 ㅎㅎㅎ
이건 오마쥬인가??
영화를 보면 항상 거스를 수 없는 인과율 뭐 이런게 있쥬?
여기도 그런것이제...ㅋㅋ
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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