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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생각

내가 잘못 생각하는 건가?

by 낭만코딩러 2021. 3. 31.

어제 있었던 일

lgcns에는 itsm이라는 유지보수 기록 시스템이있다.  이시스템으로 고객에게 사용돈을 받는다고 한다.

시스템 사용법을 한번 정도 뿐이 교육 받아서 몰라서 물어물어 채팅방에 물어 보았는데.. 물어보는 날부터는 게시판에 적으란다. 어제 적었는데 오늘 sm 시스템에 대해서 답변이 왔다.

전화 오고 교육했던 동영상 링크가 왔다. 이거 보고 하시면된다고;;

 

zoom으로 강의했던 내용이 었는데 기능 csr 관련은 동영상이었다. 2시간정도 되는거 같았다. 그 시스템이 오픈 전 개발이라 에러나기도 하고 중간에 누가 잘못눌러서 강의가 중단되기도하는게 그대로 찍혀있었다.

 

유지보수 관리사이트가 3개정도 있는데... 기능 csr은 개발되어있던 프로그램 추가나 수정요청을 할경우 시스템 대로 입력을 해야한다. 시스템이 너무 디테일해서 소스는 뭘고쳤는지 어떤 기능을 추가했는지 등등 자세히 적어야한다.

각각의 탭으로 되어있었고 접속 id를 넣으면 개발자와 1차 테스터 2차테스터 릴리즈 책임자를 선택하게 된다

 

개발자 테스트 케이스를 적고 테스트 해서 완료인지 실패인지를 선택하고 완료 처리되면 다음 1차 테스터로 넘어가게 된다.  3자테스터로 적혀 있는 사람에게 to-do리스트에 뜨게 된다고;;

 

지금까지 프로그램 2본을 수정했다 3자테스터로 구미에 계신 책임님을 등록해 놓았다.

controller serivice jsp 등을 고쳤다.  동영상보고 간신히  3자 테스트까지 넘겼는데.. (구미에 계신 책임님)테스트를 해야됨 ㅎㅎㅎㅎ

3시간은 걸린듯하다;;; 휴... 

3자 테스트는 구미에 계신 책임님이 책임지겠지 하고 집에 감 ㅎㅎㅎ

 

시스템에서 모르는게 또 나왔다.

3자 테스트에서는 처음 개발자 테스트에서 입력한 테스트케이스를 보강하거나 그대로 하면된다고 하던데..  동영상에는 3자테스트하고 3자 테스트자로 다시 로그인하여 개발자 테스트하고 다시 사용자 테스트까지 어떻게 하는지 보여주었다.

시스템에 대해서 또다른 궁금증이 생겼다. 기냥 해버릴까 하다가 물어보고 하는게 나을거 같았다.

시스템 문의사이트로 가서 질문올렸다. 3자 테스트는 내가 아니니 넘기고 사용자 테스트로 넘겨도 되나 싶었다. 

어짜피 3자 테스트는 3자가 로그인하여서 하는것이었으므로  그사람이 나중에 로그인해서 해도 되는게 아닐까 싶었다.

오늘 전화옴 목소리가 딱 동영상에서 설명하시던 그분이었다. ㅎㅎ

결론은 차례대로 3자 끝나고 사용자 테스트로 넘어가야 한다고 한다; 그대로 했으면 꼬였을수도 있었을듯하다.

 

오늘 짜증남

나보고 현업이 다른거 개발해달라고 문의가 온것인데 고객이 화면을 캡처해서 문의가 왔다. 암만 봐도 pc 화면이라서 내담당은 아닌데 잘못아닌가 해서... 그시스템에 내일이 등록을 고객이 하는데 이게 나의 파트가 맞는건지 아닌지 구별이 힘들다 솔직히 모르겠다 이게 앱인지 pc화면인지...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나보고 일정을 공유해달란다 지금 csr을 그시스템에 등록중이고 다른 책임분한테 물어봤는데 시스템 이름이 xxx이거나 xxx이면 내것이라고 해서 그거중에 아무거나 시작하면된다고 했었다.

그래서 어제 하나 검토중이었는데... 고객(이노텍분인데 현업과 중간자역활)을 하시는분인데.. 현업해달라고 했다고 그대로 포워딩해서 메일 주는게 짜증이 났다. 

 

내가 잘못생각하는건가?

그전까지 내가 프로그램 개발수정을 5개정도는 해준거 같다.  그렇다면 일에 경중을 따져서 현업과 조율하고 뭐가 제일 급하게 개발을 해야되느냐는 본인이 정해서 앞으로 개발이 몇건이고 니가 한건 몇건이고 개발의 우선순위를 정해주고 하나씩 개발되면 알려주세요  해야되지 않을까? (개발자야)니가 다른거 하고 있는거 같은데 니 일정이 먼지 메일로 줘바 이건 아니지 않을까?

다른 곳에서도 일을 했을때 일의 중재자가 필요한데 본인이 그역활이면서 나한테 스케줄을 물어보면 어쩌란거지;;

내가잘못생각하는건가? 

또 다른 하나는 그시스템에 요청사항을 고객이 올리는데.. 구미에 계신 책임님한테도 물어봤는데.. 먼가 구분이 게시판을 일일이 다 열어 봐야한다 정작 내꺼인지 찾기가 힘들다 cod라고 적힌거라고 하던데.. 오늘 온건 cod라고 안적혀있다 이건 뭥미..??

그리고 첨에 개발할때 항상 구미에 계신 책임님이 나에게 요청하셨는데 이번엔 그 시스템 오픈되어있으니 보라고하는데..구분도 제대로 안되있고 나는 일빨리 하고자 하는 맘이 있는데 뭐가 먼지 구분도 안되고 어느 장단에 춤을 추란거냐?

고객의 말을 듣는게 맞지만..다른 책임님이 게시판중에 cod라고 적힌거 내꺼라고해서 하나 보고있었는데.. 메일 와서 메일온거를 봐야한다냐???

결론

나말고도 다른 개발자 한명더 있는것으로 알고있고 ,내일이 맞는지 아닌지 전화나 채팅으로 묻고 묻고 또 물어야한다게시판에 일관성있게 프리랜더일이라는 표시를 해주는게 어떨까? 고객이 x같은건 첨에도 알았는데..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주던지 내가 잘못생각하는건지...

어느장단에 춤을 추란말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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