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si를 첨보다.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이  대세이다. 노트북 구매량도 많이 늘어난듯...

몇일전에 새로온 책임직책을 가진 개발자가 하나온다고 자리 맡아 놓았다. 내옆에 같이 일하시는 차장님이 맡으신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함 솔루션이라 공장마다 커스터마이징하면서 개발한다고 한다. 지금도 다른곳 개발로 혼자 와서 원격으로 si를 한다고 한다.

앞으로 원격si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엘지에서는 하고있다니 ..난생 처음 봤다.나도 상상만 했던 원격si를 내옆 개발자가 하고있다. ㅎㅎ

옆에서 보기에 si라 그런지 정말 무척바빴다. 하루 종일 전화통화를 하고 코딩하다가 쿼리날라보다가 모르는거 있으면 전화하고 물리적으로 같이 있는게 아니다보니 전화가 필수다.

원격회의는 시간을 날짜와 시간을 잡아서 전부같이한다고 한다. 

원래 개발팀이 전부 구미쪽에 내려가있는데 본인은 하도 많이 지방에 다녀서 회사에 지방 보낼거면 그만둔다고 했더니.. 원격으로 하라고 했다고 한다 

 

내가 상상했던 원격보다는 무척 바빠보였다. 개발보다는 설계확인 하는 시간인지 하루 종일 전화와 메신저를 하는듯...

한달에 한번정도 지방에 내려간다고 한다.

차과장급정도 보였는데..  어느정도 스킬도 되는거같은데.. 전화로 통화할것이 많다는건.. 아직 아무것도 정의가 덜됬거나 개발 협의단계인듯하다.

원격개발이 다른 많은 회사도 기본이 되어서 지방에 내려가지 않고 커피샵이나 집에서 근무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재택근무도 집에서 몇번해봤는데.. 회사랑 별차이 없었다 회사나가면 밥사먹고 커피사먹는 돈들어가는데 ... 집에 있으면 돈이 들지 않는다는 차이 정도 

클라우드로 업무를 하니 사무실이 아니더라도 집에서 클라우드를 접속하면 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백신도 맞기 시작했고 코로나 끝날날이 당겨져 오는건지 모르겠지만 코로나가 끝나더라도 비대면 근무는 계속되었으면 좋겠다. 

갑들은 비대면하면 갑질을 하고 싶어서 어쩌냐? ㅋㅋ 근데  지금 코로나 1년이 지나도 회사들은 잘돌아가 보이는데 ?

코로나 끝난 후에도 비대면이 계속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