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에 미래는?

본인의 생각임을 밝혀둡니다.

글쎄다.. 이번에 면접을 봤을때 검찰청같은 경우 55세의 최고개발자가 아직도 있다고 하니.... 이나이가 최대일거 같다 이제 1년 지났으니 56세? ㅎㅎㅎ

나 학교 다닐때만 해도 개발자의 수명은 35세? 뭐 이랬는데.. ㅋㅋㅋㅋ

그사이에 다양한 언어가 나오고 환경도 변화되다보니.. 그런건지.. 아직도 55세까지 현직에 계신분들을 보면서 나도 할수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프리랜서

여러 가지 언어의 개발자 중 프리랜서들도 많겠지만 나는 si와 sm을 주로 하는 java류의 웹쪽 프리랜서다.

정부가 표준을 잡아서 정부프레임웍도 있어서 관공서에 일은 계속 있을것이며, 한군데 잘보여서 잘 붙어있는수밖에 없다. 대기업은 나이가 많으면 갑이 어리면 서류가 통과 되도 나이가 많다고 안쓴다 이제 남은건 공공 유지보수다.

아니면 정규직으로 좀 크고 안정적인 회사로 일하는 분위기가 좋아야 버티기 싶다 맨날 야근하는 분위기라면 힘들어서 다닐수있을까?

솔루션회사를 가는게 좋다 정규직si는 기냥 프리랜서하는게 훨낫다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뭐 유지보수로 빠지면 사고만 치지 않는다면 약간의 안정성과 맞는 등급의 페이를 챙길수있음

나의 경험으로 보면 반대로 왔던거 같다.

인터넷 붐시대에 벤처 -> POS 개발회사 ->si 3차 업체 ->sm회사 -> 프리랜서의 시작으로 지금까지 하고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모르겠지만.. 노후에 대한 걱정은 고민을 계속해야한다.  친구의 안정된 회사에서 정규직을 뽑는 다는 이야기를들었지만.. 여기 계약이 2년정도 남았고 그만두고 간다해도.. 거긴 야근도 좀있을것이고.. 윗상사도 생길것이며, 중견기업이지만 너무 많은걸 시켜서 짜증날거 같다. 월급도 확깍기겠지;; 정규직으로 정년이 보장된다는 것으로 근데.. 가봐야 아는것이고 ;;;

거기 다니는 친구는 서버셋팅에서 개발까지 플스택으로 하고있는데.. 연봉은 그닥이라서.. 그나마 망하던 회사를 KCP가 인수를하여 안정적이게 되었지만 합병되어 합병된 회사에 지시에 따라야한다고 함

결혼은 물건너 간거 같다. 여자들이 안정적인 남자를 좋아하므로 프리랜서라고 하면 패스하고 보니..;;;

그래서 여자들이 안따질때 연애를 해서 결혼해야된다고 생각된다. 지금까지 살아온 날을 생각해볼때 20대중반부터 30반초중까지 빠짝하고 결혼이 가능하다면 빨리 짝을 찾는게 맞는거 같다. 나는 일에 빠져 SI만 하다보면 본인생활도 힘들어진다. 맨날 밤늦게 새벽에 끝나고 퇴근하는 삶이라.;;;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대기업 정규직이나 유명 솔루션회사 서비스하는 회사를 추천한다. 주변에 물론 si,sm하면서 결혼한 개발자들도 있지만.. 그분들은 어릴때 만나서 결혼하거나 중매이거나 sm하면서 개발자끼리 눈맞거나한 케이스가 대부분임

열심히 야근했고 경력이 많다고 알아주지도 않는 사회분위기에서 열심히 할필요 없다  외주업체의 직원은 열심히 해도 정규직이 될수없다 물론 예외도있지만 많이 드물다;;

프로그램은 sap 개발자나 컨설턴트를 권한다. 다른데 찾아보니 포화상태 어렵다 이런말을 하는데.. 글쎄다 대우나 페이나 일하는 강도를 보면 웹개발자보다 돈도 더 많이 받고 노동강도가 웹보다 훨씬약하다.

SAP쪽에 여자개발자들이 많이 보인다. 그만큼 업무강도가 빡세지 않다는 이야기임 근데 이게 편하다고 절대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 

유지보수가보면 sap하시는분들이 가끔보이는데..야근하는 적을 본적이 없다. 많이 해야 7시 퇴근한다.

자격증도 있으면 다른나라도 도전할수있다고한다. 독일소프트웨어로 대기업들은 기본적으로 다 쓰고 있고 전세계적으로도 많이들 사용하고있다. 프로그램이 팩키지로 되어있기때문에 웹처럼 이렇게 만들어 저렇게 만들어가 불가능하여 한계가 있어서 고객도 뭐라 못함 컴퓨터쪽일을 하고 싶다면 sap추천한다.!!!

 

결론 

프리랜서는 정말 노후도 프리하다. 본인이 셀프로 정해야한다 정규직은 그회사가 얼마나 살아남느냐에 달렸고, 회사 정치,연봉,야근등을 고려해서 생각해볼 문제이다. 지금 처럼 편한 프리생활에 정규직은 못갈거 같다.

노후는 언제 짤릴지 모르니..틈틈히 나중엔 무엇을할지를 고민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