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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이야기

x찰청 면접 후기

by 낭만코딩러 2023. 4. 21.

이력서 넣은 지 몇 주 지난 걸로 기억되는데 연락 와서 면접을 보게 되었다. Pm분이 면접 보셨는데...
말하는 걸 들어봐서 개발자 출신 pm은 아닌 듯하다 내 이력서를 보더니 전문대에서 편입을 왜 다른 전공으로 했냐?
조금 당황스러웠는데... 대충 대답을 했고 지금까지 본인이 제일 잘한 프로젝트가 뭐냐고 물었다,
Aj랜터카요 거기서 뭘 했나요? 유지보수 신규개발건 개발해 주고 마지막에 렌터카 고장 시 삼성화재에서 당시 pda 데이터를 전송하면 삼성화재랑 소켓통신하여 웹에 화면에서 조회되게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완료하고 거기 팀장님한테 칭찬받고 수고했다고 2주 먼저 나가게 해 주셨습니다 
유지보수인데 신규건을 막 개발해주고 그러네요 요즘도 그런가요? 계약사항에 있다면 해주겠죠
여기 설명을 대충 들었는데 프로그램의 분량도 파악이 안 되고 어렵지 않다고만 들어서 유지보수의 감이 안 왔음
지금까지 4명 5명 정도 면접을 봤는데 다 공통점이 있는데 왜 다들  간절하지 않을까요? 
여기엔 할 말이 많았지만 아무 말하지 않음 ㅋㅋ
할마음은 있나요? 글쎄요 반반이요 왜요? 글쎄요 한 번도 안 해본 업무라 두려움도 있고 고객이 여자분인 게 조금 걸리네요
예전에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아모레에서 잘렸거든요. 여자분들이야 감정상태가 왔다 갔다 하는데 잘 맞춰줘야죠 여긴 8분 여자고객이에요 그중에 한 분이 성격이 좋고 오래 계셨던 분이 있는데 그분한테 얘기하면 잘 풀어요
면접을 거의 1시간 본 듯 연락은 나중에 드릴게요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날 월요일 출근하라고 업체에서 연락 옴
월요엘 아침 어떻게 들어가는지 몰라 앞에서 얼쩡거리다가 전화하여 입성함 오지 마자 나가시는 분이 인수인계하자고 함 ㄷㄷㄷ
이제 첫날인데... 그럼 일단 커피나 한잔 하시죠 하고 1층에 커피숍으로 같이 감
커피는 인수인계 잘해달라고 내 가사고  커피 마시고 인수인계시작됨 하루종일 인수인게 받음 
빠르게 인수인계를 받음
본인이 나가기 전까지 계속 반복한다고 하는데,,,
테스트 db , 테스트서버 없고 로컬에서 바로운영에 올림 svn 도 없음 ㄷㄷㄷㄷㄷ
소스관리를 폴더 만들어서 백업과 변경된 폴더로 저장함
내부시스템이라 그다지 신경 안 쓰는 건 알겠는데 너무 심함 


그리고 프로그램 10개 중 자주 요청하는 게 4개 5개 정도 총 유지보수 프로그램은 8개 정도 
3월 하고 추석 때 무지 바쁘다 함 경찰쇼핑몰 때문에 바쁨 
관리프로그램 각각엔 이슈사항들이 있는데 앞으로 해결해야 될 것들이 있고 , 내가 코트라애서 5개 정도 맡았었는데
정말 일이 많아 쉴 시간이 없었는데... 공먼 특성상 프로그램이라도 2,3개 정도 수정요청하면 무지 바쁠 듯 
인수인계받다 멘붕옴 왜 이렇게 많쵸? 했더니 나가서 쉬고 오세요 하는데,,,
 지금 인수인계 하시는 분도 대법원에서 10년 이상 운영하시다가 거기서 똘아이 썅년 노처녀 히스테리에
안면마비가 와서 그만뒀는데 일 잘하셨던 분이라 엘지도 공헌도 가면 안 된다 잡았는데 그만두심
여기도 3월에 바빴는데 그전에 대법원의 트라우마가 생겨서 그만두신다고 했음
내가 볼 때  바쁜 시기에 2-3건 일이 겹치면서 또 공만 썅년지랄을 시전 한 듯ㅋㅋㅋㅋ
하루 전체 인수인계를 대충 받고 너무 많아서 멘붕 왔다.
8개가 화면 본 수가 아니고 8개 시스템이다  수갑관리, 무기고관리, 경찰품목쇼핑몰등 8개다 ㄷㄷ
다음날 업체 전화해서 못하겠다고 전화하고 출근 안 함
미쳤냐 그 똥을 받게? 받음 ㅈ될 거 같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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