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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이야기

lx cns 면접후기

by 낭만코딩러 2023. 3. 29.

잡한국(jobkorea)에 20군데 넣었는데 두 군데 연락받음 ㄷㄷ  열람만 할 뿐 아무 연락 없음;;;

역시 3월인가 ;;;


그 중한곳이 lx cns 난 고급이지만 유지보수는 대부분 중급이니 중급으로 지원
perpectx라는 설루션 유지보수였는데 업체에서 예상 질문과 동영상링크 보내줌
5개 영상을 보고  어떤 시스템인지 대충 감이 왔다.
너튜브에서 퍼펙트 x검색하면 나옴
대충 어떤 솔루션인가 하면 새 시스템 오픈 시 기존시스템과 신규시스템이 제대로 개발되었는지 일일이 하던 것을 자동화 테스트해주는 시스템인듯

면접은 한주 미뤄지고 시간도 한 시간 늦처짐
여러 명 보는 듯 도착했을 때도 업체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과 개발자로 보이는 분이 인사 후 나가는 걸 봤다

전화했더니 지하에 내려가 있으라고 해서 지하 내려가서 기다림

5분 후 면접을 봤는데 너튜브에서 나온 그분임 ㅋㅋㅋㅋ
예상 질문 중에 몇 개 나오고 리눅스에 시스템적인 프로그램을 해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해본 적은 딱히 없는데 쉘만들어서  클론탭에 등록해 봤다 그랬음

반응은 좋았는데 일이 약간 타이트하다고 했다 그래서 난 이제 체력이 안 돼서 힘든 건 좀 피하고 싶다고 말했다더니 우리 애들이 체력이 좋긴 한데...
시스템 오픈 하는 곳마다 적용을 해야 해서 신규로 만들 것도 있고 약간 타이트하다고 함
어떻게 체력이 안 좋냐고 물어서 맹장수술도 하면서 조금 힘들어서 힘든 건 피하고 있다고 했더니 알겠다고 우리랑은 안될 거 같다고 한다.
아 괜찮습니다 하고 나옴
업체사장은 확인되면 연락드릴게요 네
면접 끝

아니 유지보수는 여유롭여야 되지 않남? 돈도 적은데 굳이 타이트하게 유지보수를 해야 할 이유를 못 느낌
그럴 바에 si를 가지 ㅋㅋㅋ 타이트하게 쭉 오래 할 수 있을 고라 생각하는 게  20년 전에도 엘 x는 저런 마인드 던데 아직도 저런 마인드 ㅉㅉㅉ

내가 노무현대통령 때 엘 x 국가 플젝도 여러 개 뛰었는데 다 저런 마인드 그렇게 일하다가 쌓여서 병나신분들 여럿 봤는데 ㅋㅋㅋ 나도 번아웃을 느끼고  보상도 없고 사람은 기계가 아닌데 너무 심함
나 열심히 하니깐 나중에 오픈 후에 빨리 나가서 쉬고 싶어서 나갈라는데 엘 x pl이 뭐라는 줄 아나?

프리랜더 씨는 첨부터 지켜봤는데 끝까지 열심히 하고 성실하시더라고요 저희 유지보수 안 하실래요?

속으로  졸라 욕 나옴 너 같으면  3~4개월을 월화수목금금금 하다시피 하고 지칠 대로 지쳐서 쉬고 싶은데 유지보수를 또 하라고?

괜찮습니다 하고 나왔는데 괜히 열심히 해준 거 같다.
적당히 일하고 일없어도 일하는 척하면서 대충 넘기고 나와야 함

담부터 업체한테 여유로운지 물어보고 지원해야겠음 괜히 차비낭비 시간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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