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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이야기

[경험] 아모레 퍼시픽에서 짤리다

by 낭만코딩러 2019. 5. 2.

기존에 있던 개발자는 고객상담팀장한테 무지 갈굼당해서 정규직인데 퇴사한다고 하여 나랑 교체됨

콜센터 시스템을 맡고 있는데.. 나의 갑인 고객상담팀장한테만 잘하면 되는줄 알았음 

물론 전산담당자와도  관계가 좋았음.

통합고객을 개발한다고 하여 개발자도 새로 뽑고 작년부터 개발을 했었는데...
오픈을 유지보수를 다 불러서 테스트 시키고 뭐 이해함..
근데 내가 개발도 안했는데..수정하라고 나한테 던지면 어떻하냐??? 개발자 따로 있는데 이름도 다알고있으면서 내가 언제 싸인했다고 유지보수한테 에러수정을 맡기고 오픈을 시키냐??

그래놓고 에러난거 한테 메일쓰고 내가 개발자가 확인해보니  우리쪽에러가 아니고 
api쪽 데이터가 잘못됬다고 몇번째 그래서 나도 짜증난상태였음



api쪽 반영을 제대로 하면 우리가 금방 반영하니 그후에 하겠다고 말했는데...
pm이라는 뇬이 쓸때없는곳에  꼼꼼함..
상담시스템이라 전화랑 연동이 된다 그런데  전화 연동되는 부분은 소스를 전혀안고쳐서 문제 없다고 몇번을 말해도 무시함
하두 갑질을 해서 전화기 가져다 줬는데.. 잘만됨

오픈당일날도  전화기 안가져와도 되는데 전화기 가져와라  전화기 테스트 못한다고 말해줬는데..
구지 가져오라고해서 일요일 밤에 다시 한정거장을 걸어서 사무실에서 들고 왔음
네트워크팀에서 못쓴다고 함 난 미리 들어는데.. 니보다 더 많이 아는사람말을 안들음
가져왔는데 결국 테스트안되서 테스트는 수동으로 함

꼭 업무에 대해서 내가 담당자이니.. 확인 메일을 달라고 한다.
이게 뭐냐면 책임 회피용이다. 업무대로 수정했는데 오픈할때나 중간에 업무가 잘못되었을때 책임 질놈을 만드는것임
메일을 저장해두었다가 이놈이 이렇게 보낸걸봐 이놈책임이야 이런용도임

30분만에 갑자기 메일이 와서 오늘 저녁8시까지 테스트를 하시죠 하길래 을의 입장에서 알겠다고 했다.
8시가 됬는데 테스트하자는 소리도 없고 주변에 ibm실장한테 물어봤는데 회의중이다 계속 물어보니 짜증이 나는지 직접물어보라고 해서 9시반이 되서 메신저로 직접 물어봤다.

테스트를 언제하냐고 물었더니 .. 서버가 죽어서 자기도 모른단다.  그래서 빡쳐서  그럼 우린 마냥 기달려야 하는거냐고 물었다. 서버가 죽었는데..어쩌라는거죠? 이러더니.. 좀있다가 집에 가란다.

 ibm실장 불러서 재수없게 지랄 시전을 했다고 ibm실장이 좀 서로 예민한데 조심좀하자고 하면서 내가 이런소리까지 들어야하냐고  화를내고 집에감

담주가 됬는데.. 영업이 와서 안사주던 커피를 사주면서 쭈뻣쭈뻣하더라..
돌려서 말하는거보다 직접적으로 말하는게 좋냐고 물어서 그래라 했더니.. 고객의 강력한 크레임으로 나가게 됬다고 한다.
먼가로 얻어 맞은듯 멘붕옴;;;


개발하러 온사람이 인수인계자로 변신됬고 나는 인수인계하는 사람으로 상황이 바뀜;; 뭐이런 개같은

 
ibm  실장의 짓인지 그뇬의 짓인지 둘중에 하나임
참..어이 없음 

 

 

하소연할때도 없음 노동부에서는 사업자라고 안봐줌

정말 하고 싶으면 소송거는건데..이런거 소송해봐야 돈과 시간낭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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