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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이야기

공공기관 또 면접

by 낭만코딩러 2019. 5. 1.
그동안 이력서 넣었던게 이제 연락이 오는건가?? 보니 22일날 넣었던게.. 이제 연락오는군

근로자의 날이니 수요일날 면접을 보자했는데.. 빨리 보면 좋을거 같다고 했더니.. 사무실로 오라고 해서..

좌표문자찍어줘서 갔는데.. 참멀었다.  문정동

예전에 롯데 면접볼때도 문정동갔었는데.. 문정동 현대 지식 산업 센터엔 직접 수주하는 회사들이 많이 옮겼나부다.

올만에 갔더니.. 건물을 많이 지어놓았다.

A동인 B동으로 잘못들어갔지만.. 다행이 면접 시간을 조금 길게 잡아서 20분 빨리 들어갈수있었다.

구디랑 구조는 다르지 않는데..현대지식산업센터는 사무실 겉모양들이 디자인 되어있어서 더 이뻤다.

지하철역하고 사무실과는 약 10분거리 ㄷㄷㄷ 생각보다 멀었다.

간신히 찾아서 면접을 보았는데.. 행안부쪽 sm 이라고 한다. 

감사 시스템이라고 초반에 야근이 많아 질거 같다 문서 뭐니.. 어떻게 생각하냐고 해서

sm은 맨날 야근할거면 안하는게 낫겠다고 잘라말했더니..조금 황당해하더니..

그전에 정관장몰에 있었던 얘기를 해줬다. 유지보수인데 개발하면서 맨날 10시쯤 갔다고 이게 무슨 SM이냐고

돈을 더 받고 SI를 하고 말지 대놓고 말함;;;

초반이라 그럴수있다. 혹시 pl은 해본경험이 있냐 몇번있다고 함 할생각은 없냐?  생각은 없는데요

그럼 pl하면 돈을 더주시나요? 했더니 또 당황해함 ㅋㅋㅋㅋ

일단 들어가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는 판단은 섰는데.. 웃긴건.. 공공은 정규직만 채용하게 되어있어서 기본 금액을  내가 정규직으로 받고 나머지 금액을 가족이 프리금액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음 ㄷㄷㄷㄷ

가뜩이나 세금 많이 먹일려고 난리인 정부인데.. 세금 더내라고?? 글세다..그건좀 생각을 많이 해봐야할다고 말했다.

기술부장님쪽은 회의가 있다고 빠지셨는데.. 나를 뽑으신 분은 나를 설득하듯이 말을 하는데..

내가 오케이만 하면 될 분위기인데.. 돈받는것도 힘들거 같고.. 행안부는 좀 걸린다.

어디가나 다 케바케지만 공공에서 가지말아야할곳이 행안부에서 하는거랑 복지쪽이다.

차비는 아깝지만.. 공공 수주하는 회사를 알았으니..뭐 그걸로 만족~!!

어제 면접후 느낀점은.. 중소SI 업체에서 수주한 갑업체에서는 나를 좋아한다. 전에 롯데도 그랬고 여기도 그랬고 일자리안정자금도 그랬고..

경력이 많아서 기대가 되나부다 ㄷㄷㄷ아니면 돈을 많이 받을수있으니.. 등급이 만랩이라서 그런거 같다.

일반 대기업에서는 얘가 경력이 많은건 좋은데.. 경력을 떠나서 내말을 잘듣나 안듣나 사고는 안칠애인가? 이런걸 보는거 같다.

이제 중소기업이 수주한 플젝만 댕겨야할거 같은데. .문제는 그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모르겠다

지금 이바닥만 15년이상을 해도 중소기업법으로 갑이 대대적으로 바뀐이후로 그동안 알고있던 회사들이 갑이 된 업체있고 없어진 업체도 있고.. 요지경속이다.

다니면서 요즘 알게된 갑업체는 몇개있는데.. 알고싶으면 나의 밴드를 가입하시고 본인이 일했던 단가를 공유하면 알려준다

band.us/@javafreep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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