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1 코로나 주사를 맞았다. 코로나 예약을 했는데 맞는날이 다가왔다. 주변에 말들이 많아서 좀 무서웠다. 누가 죽었다니.. 누가 병걸렸다니.. ㄷㄷㄷ 좀많은 소식들이 들려와서 두려웠다. 자주 가던 동네 내과병원에 등록을 해놓아서 그 병원에 가게 되었다. 의사선생님은 고대출신이고 나이가 이젠 꽤되셨다. 80세 정도로 알고있는데.. 어머니도 가끔 가셔서 의사샘이 요즘 조시고 가끔 일하시다가 간호사한테 잊은 것을 물어보신다고 ㄷㄷㄷ 사람은 맞는 병원들이 있다. 아마도 고등학교때부터 다녔을 거다. 감기나 배가 아플때 자주 가던 병원이다. 다른 병원과 달리 의사선생님이 배를 눌러보시고 두드려보시는데.. 눌러보시고 대충 아시는듯하다 명의 느낌(허준)? ㅎㅎㅎ 장염으로 고생할때도 이병원에서 지어준 약으로 잘나았다. 맞은 편내과도 가보았는데 연세.. 2021.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