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 가기 어렵다;;;

이력서를 넣어도 아예 연락 안오는곳이 태반이고

연락오는건 뭐 물어보고 넣고 연락드릴께요 이거다;;;

기냥 거의 1년을 괜찬은 플젝 기달려봤는데..

이제 기달리는 시간은 아닌거 같다

아래는 지원하고 받은 메일이다. ㄷㄷㄷ

.

일이 너무 없어서 개발자가 밀린다.

그동안 너무 앞만 보고 달렸는데 벌써 50이 가까이 오는중이다.

이게  삶을 길게 봐야할 나이이다.

아래 기사를 보면 AI 때문에 개발자의 직업도 없어지는건 시간 문제일거 같기도 하다 

https://zdnet.co.kr/view/?no=20220525000033

"2시간 걸리던 코딩 2분 만에"...AI 기반 개발 시대 열려

가늘고 길게 가기 위해서 관공서 전산을  지원중인데..신입에 지원하고 있는중 근데 왜 근무한 경험을 쓰라고 하는지..

무슨 신입이 경험이 그리 많은가?

중고 신입을 싸게 날로 쓸려는 심보인가??

물어보는것도 졸라 어려워 ㅠ.ㅜ

아래는 질문중에 하나 가져옴 뭐라 써야하나?? 본인의 입장만 주장하는 구성원과 함께 과업못하지 ㅋㅋㅋ

본인의 입장만을 주장하는 구성원과 함께 과업을 진행했던 경험에 대하여
해당 구성원과 원활하게 과업을 진행하기 위해 본인이 취한 행동과 상대방의 
반응을 포함하여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짜증남;;

이것도 써야하고 필기시험도 봐야하고 면접봐햐아고 

도대체 연봉은 삼성 만큼은 주냐? 삼성 반도 안줄거 같은데..

울며겨자먹기로 정년보장의 메리트로  비벼봐야지;;;

경제 폭망에, 금융시장도 위험하고 ,si 일자리도 많이 줄고..

총선이후에 더 힘들어질텐데.. 큰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