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급 단가도 많이 주는거 같고.. 빡센 개발은 하고 싶지 않고.. 야근은 안한다고하지만..과연...??
잡한국을 보다가.. 중급을 뽑고 편해보이는(?) 곳을 찾아서 메일을 넣었다. 연락이 와서 면접을 보았는데.. 어디가나 마찬가지로 크게 일은 많치 않다라고 하는데.. 그닥 믿음은 안가지만
이제 그게 거짓말인걸 알지만.. 내가 대충 파악해도 그럴거 같아서 선택 중급단가를 받고 편하게 일하기로했다.
이제 들어온지 8월3번째주인가 출근해서 한달가량 되었는데.. 아직 셋팅이 안되었다. 갑에게 요청하면 일주일이면 해줄줄알았는데.. 한달이 지나도록 db 연결도 안되고 샤크라도 안되고..ㅠ,ㅠ
유지보수 요청은 틈틈히 들어오는데.. 일을 할수있는 pc는 위층에 고객자리에서 하는 방법뿐.. 윗층에 올라가서 작업함
고용노동부 관련 재단이라 사이트는 노동부것이고 관리는 재단이라 애매한 상태라고함 중간에 무슨 관공서도 있다.;;시스템을 고치더라도 그쪽에 맞춰서 고치기 때문에 일도 그닥없을거라고 했다.
웹,모바일 사이트 각각있고 내부망 사이트 이렇게 3개 정도의 사이트를 관리한다.
근데.. 별거 없을줄알았는데.. 저번주에 클라우드 pc 나와서 들어가봤더니 설치가 안되서 다시 요청
어제 완료되어서 셋팅이제 시작됨;;; 먼가 쓸때없이 설치할것도 많고 관리할 시스템도 무지 많았다;;
겉보기엔 3개 사이트였는데.. 그게 아니었음 셋팅할것도 많고 관리 사이트도 많았다. 젠킨스 , 재니퍼 , 스페로우,보안 , 시큐어코딩 등등..
그동안 1-2건씩 간간히 일이 온건 간단한거라.. 금방고쳐서 반영해줬는데..;
si업체에다가는 매일 메신저로 일일보고도 해야된다 -_-;
si회사에서 이런회사는 첨이다;; 오늘 뭐했다 이런걸 적어서 메신저로 보고해야된다.
월차갈때도 문서를 쓰고 도장받아야 간단다;;
지방회사라 그런지 졸라 보수적이다.
아니 sm보냈으면 됬지 그걸왜 상관할까? 무슨일을 했는지 왜 보고를 해야될지..? pm만 알고있으면 되지
우리가 설마 놀까봐 그런건가??;;; 놀면 고객한테 쪼이는건 우리인데..?
이런 사장님은 첨이야;;; 같은거 쓰면 참견질한다고 함 ;;
오늘 갑의 요청은 대박임.. 전국에 우리가 담당하는 사이트 사용자들이 요청사항을 모아서 보내왔다.
접속도 안되서 프로그램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데.. 개발가능한지 안가능한지를 알려달란다. 무려 52개 정도 ㄷㄷㄷㄷ 이제 셋팅되서 하나도 못봤고 사용자들만 알지 유지보수가 개발한것도 아니고 어떻게 아나?
고객한테 물어봐야지.. 담당자에게 연락처를 달라고 요청해놓은 상태임;;
한달가량 잘놀다가 갑자기 일받으니 당황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