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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이야기

코웨이 면접 후기

by 낭만코딩러 2022. 3. 2.

lg 이노텍에서 짤려서 구하게 되었다. 집에서 가까운 곳이어서 지원하게 되었다. 이력서를 넣고 3시간 기달려도 연락이 오지 않아서 문자를 넣었다.
고급인데 중급으로 갈수없냐고 문자를 보냈다.
가는곳은 코웨이였다 넷마블이 인수했다고 함
그랬더니 20분 정도 후에 연락이 왔다. 담당자는 먼가 좀 바쁜듯한 목소리였다.
담당자 : 면접이 구로디지털에 G타워 아시죠 그쪽으로 오세요.
나 : 네
나 : 중급인거 알겠는데.. 20만원정도 올릴수없을까요?(20만원딜함) ㅋㅋ
담당자 : 아네.. 그럼 지원메일에 금액을 다시 변경해서 보내주세요
나: 넵
메일을 보냈다.
면접 당일 집앞에 넷마블 빌딩으로 갔다. (G타워)
깨끗한 지은지 얼마 된거 같지 않은 건물입구에는 넷마블 코웨이라고 쓰여있었다.
담당자여자분이 2분 오셨고.. 면접 담당자를 만났다. 장소가 없어서 앞에 커피샵에 가서 담당자2분은 멀치감치 앉았고.. 면접 담당자와 기술에 대해서 알려주고 할일에 대해서 알려주는 자리였다.
코웨이의 직원은 아니었고 코웨이에 구매 솔루션을 개발완료 했고 구매솔루션 개발업체직원분이셨다.
이력서는 한번 봤다고 경력이 많으시니.. 뭐 기술적으로는 볼거 없다고 생각한다고 함
솔루션이 개발이 잘되어있어서 마이플랫폼 이전에 toinb처럼 object를 카피해서 코딩하는 방식이고 관련 설명서도 다있고 전화하면 개발지원을 받을수있다고 함


구매업무가 제품을 생산할때 필요한 부품이나 재료등을 협력사들로 부터 전자로 입찰하고 발주하고 하는 시스템이라고 함 구매업무를 해본적이 없으니.. 어떤 프로세스가 있는지는 첨부터 배워야하고...
개발업무는 거의 없고 협력업체들로 부터 잘못 데이터 보정이나 프로세스 보정같은것을 주로 한다고 함
솔루션은 프로세스를 잘못 수정하면 데이터가 꼬일수있기 때문에 데이터를 흐름을 알아야할거 같네요 했더니..맞다고 함
그래서 개발은 거의 없고 데이터 잘못된거 보정 입력 잘못된거 수정등의 업무라서 중급업무입니다.
아 글쿤요..
출퇴근 9-6시 점심은 11반에서 1시까지 ? 대박 ㅎㅎ
잘하실거 같다고 본인은 맘에 드는데 선택은 하셔야 할거 같다고 함;;;
나도 맘엔 들었으나... 다음 면접도 있었고.. 데이터 꼬이는 것도 좀 부담스럽고.. 업무를 익히는데는 한달은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생각도 들었다
다음 면접이 안된다면 이쪽으로 가야겠다고 업체 담당자가 언제 답변주실거냐고 해서
내일 말해주겠다고 하고 다음 면접보러감 ㅎㅎ
지인이 그쪽 옆에서 근무하는데 들려오는 이야기는 넷마블은 it쪽이라 말잘듣고 괴로우면 그만두던가 자살하는 개발자 노예 집단인데.. 코웨이는 제조업이다 보니.. 노조 운동을 한다고 한다.
코웨이가 머가 맘에 안들어서 시위하는지몰라도 매너있게 점심시간에만 시위한다고 함
게임업계 노예집단은 시위같은거 안하는데 인수하면서 제조업쪽의 노조의 맛을 보고있다고
it노예집단vs 노조운동 참으로 재미있는 조합이라고
들어줄지 말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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