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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생각

죽마고우를 만나다

by 낭만코딩러 2019. 2. 1.

초등학교부터 친구였던 동네 친구를 만났다.

어머니끼리도 알고 같은 아파트에 옆옆동에 살던 친구

어릴때 일본만화와 컴퓨터에 눈을 뜨게해준 친구 ㅋㅋ 이친구는 성격이 좋아 친구가 무지 많았음

일본만화 비디오나 음악 테입도 이친구를 통해 듣고 알게됨

주변 동네 친구중 결혼에 성공함 두아이의 아빠 

나는 어릴때 살던 곳에서 몇백미터 옮겼지만 중학교때 이사 결혼후 또이사

엄니가 그친구 공부잘한다고 넌 뭐하냐 했는데 (일명 엄친아)

나중에 물어보니 인서울 4년제에서 3국대보다 조금못한? 대학교 ㅎㅎ 나보다야 공부 잘한건인정하는데..

확잘하는거보다 조금정도 잘했나보다 

난 전문대 테크트리에 장학금에 편입까지 생각했지만 Imf때문에 자력으로 방송대졸업

지금은 같은 업계에서 난 웹개발쪽 그친구는 보안쪽임

난 비정규직 그친구는 정규직 (sk 계열사 스크에서 대우가 젤안좋다고함)

안랩에서 일할때 안랩은 더큰 보안회사로 가기위한 발판 회사라고 들었는데..

이친구가 말하길 본인 회사를 거쳐 안랩간다고 ㄷㄷㄷ

연봉이 1000만원 가량 차이난다고 들음 

그친구 회사에 일 엄청잘하시는 분이 있었는데 안랩 이직해서 일잘하니 여기저기 불려다니고 일하시다가 과로사하셨다고 ㄷㄷㄷㄷㄷㄷ

나두 si바닥에서 일해보니 대우는 없고 일만 많이 시키는거 똑같음

10시20분까지 맥주로 달리다가 집에옴 방가웠다 친구야

어릴때 그시절이 기억나고 좋았음 

사람은 오래 같이 좋은 시간을 보내야 정이 쌓이는 듯

담에 시간될때 또 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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