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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생각

개발자들은 뭉쳐야해

by 낭만코딩러 2019. 1. 25.

개발을 하러 가면 같이 일하는 개발자들의 사이에서도 묘한 신경전이 있다.


지잘났다고 하는놈이나 자기 의견을 피력못해서 당하고 사는 순딩이 개발자가 나중엔 폭발해서 욕하고 싸우는 경우도 봤다.


이번 팀은 다행히 다들 경력이 10년이상들이라.. 성격도 괜찬고 나와 잘맞아서 다행이었다. pm님도 개발자들의 성향을 잘알아서 장난도 

걸고 편하게 해주시는 고마운 pm님이다.


그저께 교육을 다녀왔는데.. 옆에 차장님이랑 친하진 않았음

외모도 피어싱에 머리스타일도 파마 옷도 좀 튀게 입었는데..

나와는 완전 스타일 딴판의 사람이지만.. 개발자란 동질감으로 개발자는 같은 편이라고 생각했음....!!!

예전에 협조도 잘해주시고 전에 먼저 와서 일도 도와줬었다.


알고 보니 나보다 2살 어렸고 명문대 출신에 큰아이가 대학생이라고 ㄷㄷㄷㄷ

먹는것도 취향이 좀 독특하고 저녁에 식사후에 치킨와 술을 시켜서 먹으면서 이야기를 하면서 좀 친하게 되었음


1박2일의 교육으로 좀더 친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사람은 겉보기와 다른것을 또 한번 느끼게 해준 경험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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