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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이야기

이게 말이되?

by 낭만코딩러 2018. 11. 6.
어제 첫출근 함
8시10분에 도착해서 로비에서 같이 일할 부장님을 기다렸다가 사무실로 올라감
아직 자리가 없어서 회의 탁자에 앉았음
부장님과 차한잔 하고 업무 이야기 중이 었는데..
갑이 잠깐 보자함
몸만가니 가방가져오라고 ..
1층 로비내려가더니...
누가 나랑 같이 일해본적 있는데.. 내가 커뮤니케이션능력이 안좋았다.
같이 일못하겠다 그랬다고함
자기네 팀은 한 프로그램을 분담해서 개발하기 때문에 팀웍이 중요하다 팀웍을 깰수없다 나가달라..
그사람이 누구냐고 누가 나를 아냐고 물었는데..
대답할수없단다 ㅋㅋㅋ
롯데 어디 물어봤는데..  누구누구 아냐고 묻는다
모른다  평이 그렇더라
저는 3차업체끼고 들어왔는데요
이랬더니 아닌가?

시바 이건물에서 롯데 3달 개발이라고 들아왔는데
1달 개발이었고  회사 망해서 월급도 200받았다 개객기야



그동안 프리가 와서 3일 있다가 기냥 가고 그랬다.
장담할수 없다. 이런얘기도 하던데..
먼가 내가 프리라는 걸 이제 발견한듯 싶다 그리고 롯데 면접이 되서 좀 생각해보겠다고 한거 때문에 이런가?

업체랑 면접본지 3주가량이다 업체랑 2주 정도 이력서 답변받고
면접날잡고 면접 합격후 한주 지나 출근 약속을 했음
약 3주 가량 보냄
3주동안 나에 대해서 알아보고 불합격 시킬 시간이 모자란거냐 ?

면접도 이새끼한테 봤는데 나이도 50대 중반 보이던데 넌 치매걸렸니?
업체 항의 전화를 했음
자신은 모르는 일이었고 충분히 이해한다 죄송하다고했음
갑이 맘대로한거라... 자기네는 뭐라할수 없다
내가 뭐라고 막더 할라고 했더만 돈 50만원 준다고 한다
50받았으니 옥히엔 소문안나게 해주마 ㅎ

이 회사는 갑질에 유명한 한진이다
업체는 괜찬은데 주요 갑인 한진이 이러면 안가는게 답이다

근데 더 다행인건 내년이면 ifrs16 부채 200배다
한진 망할거 같다 ㅋㅋㅋㅋ
시바 나를 구해주는구나 고맙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