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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이야기

[경험] 세번째 직장 si로 가다

by 낭만코딩러 2018. 7. 15.

첫번째 직장에 같이 다녔던 군대 동기놈이 먼저 취업을 했다 그놈은 4년제에 숭대 전산인데..

그당시 숭대전산이면 알아줬음 대기업에 갈수있는 뭐 그런 학벌인데..


웃긴게.. 그놈도 게을러서..삼성전기에 붙었는데.. 메일을 확인안해서 못갔었고..

꼭 약속을 하면 10분정도 늦는다.

영어잘한다고 자랑을 하는데.. 나랑 외국인 모임가면 내가 더 잘해 소통은 ㅋㅋㅋㅋ

나는 전문대 자신은 숭대 전산이라고 나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음

그친구는 닷넷 나는 자바개발자였는데..

가끔 에러가 안잡힌다고 닷넷 소스를 가져오면..내가 고쳐주곤 했다.


기본 적인 띄어 쓰기를  안해서 맞는거 같은데 중간에 for문이 빠져있었음


뭐 그런식으로 좀 허접해서 나는 너는 좀 허접하다고 놀리곤했음


이놈이 먼저 취업을 했다 si업체였음 


그땐 아무것도 몰라서 자바개발자 뽑는데 나는 학교에서 한학기 정도 java를 배웠음


이력서 제출해보라고 해서 제출했더니.. 입사되었다.


거기가 보도방일줄 몰랐다.


그리고 엘지 전자 첫 프로젝트였는데.. 지방이 었다 내친구는 지방은 안간다고 버텼는데..

나는 짬밥도 안되고 못도 모르는 시절이기에 지방에 내려갔따.


평택엘지전자 버스가 집앞에 새벽 5시50분 도착이었다.


한달동안 타고 다녔는데..정말 힘들었다.


근데 문제는 프로그램 개발을 갔는데.. 30일 완성 jsp 이책을 보고 갔다.


실무에서는 정말 아무것도 도움 안되는책임 ㅎㅎㅎ


그당시 엘지cns에서는  프레임웍을 자체로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었다. 한번도 해본적도 없고  첨보는 프레임웍...;;;;;


사장님은 내경력을 3년이라고 가짜로 만들어서 집어 넣었다.


정말 20일동안 한본도 개발을 못했다. 어떻게 돌아가는지 머리속에 있어야 개발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야근 하면서 옆에 개발자들에게 물어보면서 프레임웍의 구조를 익히려 야근을 하면서 공부했다..


20일만에 완성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pm한테 검수를 받고 다음 프로그램을 받아서 


개발했는데.. 한번 익히니 개발속도가 빨라서 프로젝트가 끝날때는 다른사람보다 내가 3본정도 많이 짰다.


개발이 완료되고 회식할때 pm이 그런소리를 했다 xx씨가 한본도 못짜서 짜를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20일되는날부터 빨리빨리 개발되어서 안심했다고 말해줬다.


출장비가 개인당 100만원씩 나왔으니 받아가란다.



회사에 전화했더니 그런거 없단다. 같이 일하던 개발자들은 월급 외에 출장비 100씩 더 받아갔는데...

나는 없었다. 같은 개발을 하면서  갑을병정무기 ... 이렇게 계약관계가 나눠진다는 것을 파악됬고 같은 일을 해도  차이가 크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래도 1년을 채우기 위해서 삼성전기에도 다녀왔고 1년을 채우고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다.이력서를 올려뒀는데.. 지방내려가있는 나를 찾아왔다.


그래서 1년을 채우고  출장비 달라고 했는데..


그런거 없다고 해서 바로 사표 쓰고  이동했다. 연봉도 600만원이나 올랐다 


그다음 회사이야기는 다음 회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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