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들아 서로 존중하자!

말로는 존중을 하지  나이가 어린건 많든 다들 존대말을 사용하고있으니 근데.. 한국사람들의 특징인것인지.. 젊은애들이라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개발자끼리 개발자가 뭘하든 서로 신경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pl이나 pm이 일반 개발자에게 일을 안했을때 뭐라고 할만하다. 그들이 관리자이기 때문이다. 근데 같은 유지보수개발자끼리 뭐 일을 안하네 개발만하시니 편하지않나요? 이딴 개소리하지 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아무리 편하게 대해준다고 나이어린것들이 먼 자신감이 그리 높은지..ㅉㅉㅉ

같이 도와줄땐 도와주고 나머지 시간엔 근무시간에 뭘하든지..이상한 범위만 넘어가지 않는다면 그냥좀 나두자

나도 너만할때 날라 댕겼단다.  말도 안되는 짓을 pm이 하면 드리박고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정당한것만 그랬거든 매번 그렇게 지랄은 안했지 ㅉㅉ

IBK에서 일을 할때였지 PM이 교체가 되고 새로온 PM은 완전 고객편 ㅎㅎㅎㅎ 오픈이 2주남음 신규 프로그램을 몇본있다고 회의를 하자면서 화면을 프린트해서 2본씩 나눠줌 

이거 마지막입니다. 더이상 할수없어요 수정건도 많고 오픈할때 안정화해야되는데.. 못합니다.

알았어요 이거 마지막이야 이것만해요  네

다음날 다른 프로그램 2본씩 프린트해서 또나눠줌 첨에 좋게 이야기함 에이 pm님 이거 아니죠? 어제 말씀하셨자나요? 

프린트물을 던지면서 앞으로 내앞에서 토달지마 

가뜩이나 오픈때문에 테스트에 수정건에 예민한 상황에 빡침 매일 새벽에 택시타고 가는 상황이었음  

난 빡쳐서 지금 저랑 장난하시는건가요?  큰소리가 나자 다들 말리며 상황종료 바로 업체 전화해서 그만둔다고함 업체에서는 이번달까지는 체워달라고 함  그달이 2주일정도 남아서 ok를 하고 pm과 말도 안하고 밥도 같이 안먹음 

2주후 퇴사 마지막 한달이 연장된상태였는데 체력은 바닥이고 매일 새벽에 퇴근에  그핑계로 그만두고 나오길 잘했던거 같다. 나머지 개발자들은 정말 개고생이... ㅋㅋㅋㅋ

뭐 나는 이런 개같은 상황에 pm이 자기잇속 챙기려 하는 짓거리에 제동을 걸었던것이고 전에 코트라있을때도 일이 많아서 좀 쉬고있으면 나보고 할일이 없나봐여? 이렇게 물어보는데.. 나보다 한살어린놈이 싸가지가 바가지임

하루종일 사이트 4개 담당에 맨날 개발하고 수정하고 앉아있고 맨날  야근하는데 3시반정도 멍좀 때리면 안되냐?라고 할려다가 참았는데.. 여기도 옆옆에 앉은 개발자 나보단 7살어린가?? 좀 친하게 지낸다고 남생각안하고 말을 생각없이 막한다. 신경질 내면 괜히 또 회사생활 짜증날까봐 좋게 좋게 넘어감 

여기 있을때까지만 참고있자. 니도 몇년있으면 40대되면 느낄거야.. 체력이 딸리는걸 힘들어지고 퇴근시간되면 진빠지고.. 지금 느끼는것이지만 30대 너무 많이 혹사시켰던거 같다. 매일 야근에 잠자는시간도 모자란날이 많았음

근데 내가  pl을 맡았는데 시킨일을 안했을때는 문제가 있는것이지만 우리는 같은 프리랜서이고 각자가 맡은일 다 각자가 알아서 하는거임 쉬건 놀건 어짜피 하루마다 무슨일을했는지는 하루마다 보고가 들어가고 일을 안하고 있으면 고객인 담당자가 판단할 사항이니 같이 si 노가다 판에서 일하는 사람들끼리 갈구는건 병신 쪽바리문화라고 생각됨 

나는 열심히 하는데 너는왜 놀아? 이런 마인드일거야 너만 열심히하세요 나는 내가 놀든 일하든 관리자에게만 보고만 잘하면되고 일을 더많이 한다고 해서 돈을 더 많이 주는것도 아니고 전에도 말했지만 이사람 일잘하네 다음에 정규직을 시켜야겠어? 말도안되는게 개소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