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몇일 안남았다. 2020년 정말 코로나 때문에 후딱간거 같다 또 한살먹는구나;;;;
2020년 올만에 결산을 해보려고 쓴다. 내블로그는 일기장 같은 느낌이니..ㅎㅎ
나이가 먹으니.. 싫어하는게 명확해진다. 몇년전까지 열심히 일했는데 말도 안되는 일로 몇번 짤리게 되거나 갑질에 의해서 스스로 나가게 되면서 확실하게 되었다.
유통쪽 내가 경험했던 (한진,아모레퍼시픽,cu,등등) 열심히 일할 필요는 없고 적당히 시키는것만 해주면된다.
이제 안간다 ㅎㅎㅎ 올해도 혹시나 하고 cu를 갔더니 개발을 몇번씩 변경해놓고 늦게 개발한다 지랄한다
기냥 안가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앞으로 인력난이 심해질거 같은데 x되어봐야 정신차린다.
일단 들어가보고 아니다 싶으면 빨리 나오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올해 일한 기업
공항공사 -> 나온이유는 pm이 좃같다 같이 일하는새끼는 정이 친하게 지낼라고 해도 벽이 있고 본인이 일이 많으니 나보고 다해라 pm하고 작당함 그래서 난 싫고 나갈거다 했음 결정적인것은 거기 정직원 쌍년답이 안나오는년임 좃도 모르면서 갑질만배워서 나한테 갑질을 시전 pm이 같이일하는 새끼 말믿고 업무보고를 하나씩 건수로 내보더니 나보고 일을 안했단다. 일을 안한게 아니고 어려운거 개발맞아서 시간이 오래걸렸을 분이었는데 공사 담당자쪽에 보고했고 그년과 몇개를 더 같이 일해보고 잘하면 안짜른단다. pm새끼가 정치질만 배워서 나보고 협박을 함 그래 나갈께 전에 요청한 개발을 힘들게 해놓았는데 mysql 새로 연동해야되는 개발 일을 시켰던 다른 사원급 여직원은 해야된다 담당자는 첨에 하지마라 그럼 안하겠습니다. 물었더니 pm은 사원급여직원에게 물어보고 해야된다고 그럼 둘이 얘기해서 시켜라 했더니 과장급담당자가 해라라고 해서 개발 막바지에 다시 어떻게 반영할까요? 했더니 화를 내면서 하지말란다 나 졸라 짜증남 이거 테스트하고 수정하는동안 내가 일을 안했다고 pm한테 욕먹고 협박당하고 해놓았더니 화를 내면서 하지말란다 ㅋㅋㅋㅋㅋ 더이상 여기 다니고 싶은맘은 없었다. 같이 일하는 대구새끼도 그렇고 pm하는 짓거리가 어이없어서 나갈라고했는데 휴일에 충수염이 걸려서 수술을 하게되어서 자연스럽게 나가게됨
cu -> 야근까지 해줬는데 수정사항이 계속 바뀜 ->어떻게 할거냐 그만두겠다고함
펑싱교육진흥원 -> sm을 si 처럼 하고 문서를 맨날 작성해야됨 미친 옛날 방법 1년에 바쁜시기가 3번정도 정말 화장실 갈시간도 없이 바쁨 pm이 이것저것 막던지길래 맨붕옴;;
업무량 무지 많음 사이트 7개정도 pm과 관리해야되는데 pm이 들어온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지맘에 안맞는다고 기분나쁘게 말함
나가는 날까지 일 다해주고 정중하게 말하고 정리하고 나옴
lgcns -> 현재
올해도 4개의 회사를 옮겼군 ㅎㅎ
갑인건 알겠는데 적당히 해야지 난 어디든지 갈수있어 ㅎㅎㅎ
코로나 때문에 답답한 올해
이제 일상이니 짤린다고 맘상할거 없음 쌍놈들과 내가 안맞았을뿐 나의 일자리는 언제까지 인지 모르겠지만 찾으면 있음 일을 못찾게 되면 다른일을 생각해봐야겠지...
55세까지는 할려나 모르겠다 ㅎㅎ
내년엔 좀 오래다니자 lgcns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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