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프리의 세계로 나가다.
첫 프리랜서의 시작
sk 텔레콤 근무를 그만두고 1년정도 정말 공먼 공부를 했다.
1년정도 하니깐 다른과목은 70점이상 나오는데.. 역시 영어는 무리다.;;;
영어는 안쓰는 공먼 영어라서 더욱 힘들었던거 같다.
과감히 접고 친구가 프리랜서 생활을 한다고 했음 일많냐고 물어보니.. 일많고 월급짠 회사다니는거보다 많이 받는다고
물론 4대보험은 없었다.그래도 직장생활할때보다 많이 벌었다.
sk에서도 경험했지만 si(system integeration)에서는 계속 시스템 개발하는것이기 때문에 그당시엔 개발 끝나면 다른데로 바로 투입이었다.
수주한 프로젝트가 맡은 기간 안에 못끝냈을 경우 패널티가 있다. 수주금액에 얼마씩 까는 경우도 있고 몇배를 받는다고 들었는데..
대부분 길어 질때는 모든 정직원을 다 불러다 그쪽으로 보내서 고객에게 책임감 있게 일한다고 보여주고 어느정도 오픈이 되면
슬슬 하면서 사람들을 다시 개발로 돌린다.
그 생각해보면 당시 si 사장들은 정말 악독했다 쉬는날도 잘없었고 토요일까지 일하던 시절이었음
개발 끝나면 사장한테 전화가 와서 다음날 다른 사이트로 이동하라고 전화가 온다.
하루안쉬고 바로 다른 개발로 들어간다.
다시 개발 셋팅하고 컴퓨터 잡고 다시 개발들어가면 정말 힘들다
비유를 하자면 축구선수가 전후반 다 뛰고 좀 쉬어야하는데..
바로 다시 경기에 들어간거다.
회사 위해서 ? 아니 사장 뱃속을 위해서
당시 노무현 대통령때라 한참 it 붐이었다. 엄청 큰 프로젝트를 많이 진행했다.
프로젝트를 하나 끝내고 친구가 해외여행 가자고 해서 태국을 다녀왔다.
좀있다가 동생이 휴가가 마침 잡혀서 같이 도코도 댕겨왔다.
여행댕겨오고 3일만에 바로 일구해서 들어가게 되었다.
일이 정말 구해질까했는데 의외로 쉽게 일이 구해졌고 다행이 그당시 때를 잘맞은것도 있었음
지금 까지 계속 프리랜더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