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이슈-생각

2019년 블록체인 관련 공공사업 나왔다.

낭만코딩러 2018. 12. 29. 18:35

http://www.bloter.net/archives/327154

기사에 의하면 12가지의 과제가 있는데..

아래 퍼옴 

’19년도 12대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

<과제 1> 블록체인을 적용한 신뢰 기반 기록관리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국가기록원)

현재 기록물들은 중앙 집중식으로 관리됩니다. 기록물의 생산, 관리, 이관 등의 과정을 거치며 기록물이 누락되거나 변경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무결성 검증체계가 전무한 실정입니다. 블록체인을 활용해 기록물을 관리한다면 기록물의 위변조를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록물을 관리하고, 유지하기 위한 비용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제 2> 블록체인 기반 제안서 접수 및 평가 시스템 구축(방위산업청)

현재 방위산업청의 제안서 접수는 전산화되지 않고, 우편 혹은 대면으로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조회 및 평가 결과 또한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방위산업은 대규모의 예산이 배정되는 사업이기에 투명성을 필요로 합니다. 블록체인을 방위산업청의 제안서 접수 및 평가 시스템에 활용한다면, 접수 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안서의 평가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제 3> 인증서 없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병무청)

현재 병무청에 접속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를 이용해야 하며, 병무 행정을 위해 협업하는 관계기관들 중 많은 수가 종이 서류를 개별적으로 제출하고 있어 효율적으로 전자문서를 유통하고 관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병무청은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활용해 디지털 아이디(DID) 개념을 도입해 인증서의 대안으로써 보안 인증모델을 만들고, 효율적인 전자문서 유통 및 검증 체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과제 4> 블록체인 기반 재난재해 대응 서비스 구축 시범사업(부산광역시)

현재 방재 시스템은 개별적으로 분산되어 있기에 효율적으로 대응이 어려웠습니다. 부산광역시는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재난 및 재해와 도시 안전관리와 관련된 모든 관계기관을 통합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 실시간으로 대응하고자 합니다. 더 나아가 글로벌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과제 5> 블록체인 기반 Smart Hospital(의료·금융 융합) 서비스 개발 시범사업(서울의료원)

개인의 의료 정보가 병원을 중심으로 관리되고 있기에, 정작 개인은 의료정보를 활용하는데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또 의료기관 간의 협업과 교류가 증대되며 진료정보 교환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의료원은 블록체인을 활용해 환자 중심의 개인 건강기록(PHR)을 관리해 의료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결하고, 의료 및 의료 정보를 교환하는 과정에 소모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자 합니다. 의료원은 이 사업을 통해 진료 예약 및 대기 등의 간편 서비스, 진료비 결제, 만성질환 맞춤형 건강 관리 정보 제공, 전자처방전 및 실손보험청구 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과제 6> 시간제 노동자 권익 보호(서울특별시)

시간제 노동자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낮은 근로계약서 작성률 및 사회보험 차격취득률 등 정규직에 비해 열악한 노동 환경에 처해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서울특별시는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간편하게 근로계약서를 체결하고, 근태를 관리하고, 급여 명세서를 발급하여 시간제 노동자의 노동 환경을 개선하고, 노동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과제 7> 국민향(向) 해썹(HACCP) 서비스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식품의약품안전처)

HACCP(해썹)제도는 정부에서 공인한 식품안전관리인증제도입니다. 그러나 20여 년간 여러 기관에 나뉘어 개별적으로 운영 및 관리되어 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블록체인과 IoT를 활용해 HACCP를 연계해 구축하여 통합된 식품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과제 8> 블록체인 기반 전자우편사서함 시범사업(우정사업본부)

모바일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모바일 우편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늘고 있습니다. 더욱이 우편물 종 추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블록체인을 활용한다면 매년 등기우편 재배달에 드는 비용 672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 전자우편 시장을 활성화하고, 고객의 주소 대신 블록체인 공개키 ID를 사용해 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제 9> 블록체인 기반 전북도 인공지능 맞춤형 관광 설계시스템(전라북도)

전라북도는 지역 화폐 시스템 및 블록체인과 IoT를 활용해 전주 한옥마을부터 전북 지역의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전라북도는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투어리즘’을 통해 관광객들에게는 맞춤형 여행 정보와 활동에 대한 보상을 높이고, 관광지의 소상공인에게는 결제 수수료를 줄이고 마케팅 창구 역할을, 관공서에는 관광 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를 수집할 때 활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제 10> 블록체인 기반 폐배터리 유통 이력 관리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는 전기자동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폐배터리 산업에 대한 이니셔티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블록체인을 도입한다면 효율적으로 폐배터리와 유통 이력을 관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렇게 관리된 폐배터리를 재활용하여 산업용 ESS(에너지 저장 장치) 및 연계형 ESS로 재사용할 경우 가정 및 기업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리라 전망됩니다.

<과제 11> 블록체인 기반 REC 거래 서비스(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블록체인을 이용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거래 시스템을 구축하여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과제 12> 블록체인 기반 탄소배출권(외부감축 사업) 이력 관리 시스템 구축(환경부)

2015년도부터 탄소배출권 거래제가 시행되며 장 내외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킹 사건 등 배출권 거래에 대한 신뢰성과 안전성 확보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환경부는 탄소배출권 이력 관리에 블록체인을 도입하여 위변조 가능성을 높이어 시장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이중 거래를 방지하여 거래의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더욱이 환경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제 탄소배출권 시장에서 블록체인 플랫폼 표준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결론 : 블록체인 코딩이야 뭐 si개발자들 좀 공부하면 할수있을거 같긴한데..

 블록체인을 해본 개발자가 우리나라에 얼마나 있을까???

제대로 수주개발이나 가능할까??

내년엔 잼있어지겠군 

https://www.kisa.or.kr/notice/bid_View.jsp?mode=view&p_No=35&b_No=35&d_No=6338

현재 입찰공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