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엘롯데 면접후기
예전에 몇번 같이 일했떤 업체에서 연락이 왔다
이업체는 2차나 3차 정도 되는 업체라..
2번정도 일하고 단가가 낮아서 같이 일을 안하던 터인데..
저번주 금요일날 전화가왔음
잘지내시냐고 롯데 일이있는데.. 면접생각 없냐고 함
그랴 일단 면접보자고 했음
월요일로 면접이 잡힘
그업체 상무님과 면접을 보러감
문정역 근처에 구로디지털 처럼 it 단지가 생겨서 많은 강남의 it 업체들이 그쪽으로 옮겼다고 들었다.
신도시마냥 깨끗하고 새로 생긴 건물들이 많이 보였다.
내가 들어간 1차업체는 사무실이 깔끔하고 좋았다.
음료수를 건너주면서 조금 기다려달라고 하였음
조금있다가 면접이 시작됨
면접 하시는분이 약간기분이 좋아보였다.
눈을 맞추면서 약간 웃으면서 경력에 대해서 이것 저것 물어보았다.
롯데를 유지보수를 11월부터 들어가는데
기존에 java spring쪽보다는 새로운 환경으로 개발되어있어서 조금 힘들수있다고 함
아마존 서비스에 각 무료 db들이 물려있고 mysql, mssql 등 싸구려 디비가 업무마다 달려있고
select는 xml이나 json으로 통신하여 관련 부서에 요청하거나 자신이 맡은 서비스는 만들어서 줘야 처리해야된다고 함
오픈아직 안된경우로 안정화 기간으로 3개월은 야근과 고생은 한다고 함
다들 묻는게 자신있는 업무가 무엇이냐고 많이들 묻는다.
솔직히 si에서 프리랜서들이 나는 유통만 할거야 해서 유통바닥만 돌아댕기나?
si를 하는 업체 pl이라는 사람이 너무 좁게 댕긴거 아님?
전문으로 잘하는건 없는데.. 일잡히는거 주로 들어가는데..
공공조금 많이했고 주로 쇼핑몰도 몇개 했고 금융권 플젝도 몇개했다고 했음
sql 잘하냐고 묻는다
-> 그리 잘하는 편은 아닌데.. 통계쪽도 조금했었다고 했음
회계쪽 유지보수를 맡길라고 한다고 함
-> 회계쪽은 예전에 한번정도 경험이 있었다고 얘기했는데.. 돈문제라 힘들다고 했음
2달은 을지로 근무 3달은 잠실근무로 간다고
pm분은 내가 맘에 들었던 모양세였고 pl분은 중간중간 물어보는데..먼가 좀더 디테일하게 묻고 싶었는지 물어보다보니..
면접이 길어졌다
pm분이 마지막에 xx차장님 제가 이력서 보고 맘에 들어서 보자고 했고 우리는 맘에 드는데..
본인생각도 중요하니깐 소개업체한테 말해줄래요?
네 하고 면접종료하고 나왔음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은 잠실이었는데.. 우리집에서 1시간거리임 ㄷㄷㄷ
일도 피곤한데..1시간씩 못감
지금 생각해보면 안간다고 하길 잘한게...
졸라 빡셀게 자명함
새로운 아마존도 익혀야하고 3개월동안 빡세고.. 회사도 멀고 ...
회계쪽을 시키는거보니..
프리한테 위험을 전가하는 방법을 구사함 사업에 리스크가 있을 경우 프리한테 전가하고
잘못한다 싶으면 고객인 롯데에 보고함
우리가 프리를 썼는데... 우리직원은 아니고 프리인데.. 죄송합니다. 짜르겠습니다.
이러고 짜른다.
그리고 새로운 프리를 또 넣겠지..
그리고 잘버티면 댕기는거고 못버티면 또 짜르고...
빡세기로 유명한 롯데는 거르는게 몸을 지키는 일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