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를 끝내고
운좋게? aia 프로젝트에 들어가게 되었다. 유지보수를 가장한 개발이었음;; 둘다 하니깐 너무힘듦;;
운이 좋다는 이야기가 내가 금융권 경력이 2군데인가 3군데 경력이 있음
(구 외환은행) 협력사 정규직으로 들어갔다가 5개월만에 GG치고 나옴 ㄷㄷ
바로 을지로 맞은편 ibk 쪽에서 플젝있다고 스카웃들어와서 바로 들어감 ㅎㅎ
오래됬는데.. 금융권 경력있는 사람으로 추천해달라고 했나봄
근데 pm이 바쁘다보니 대충 이력서를 본듯.. 요즘 금융권 경력있는지 알고 나를 뽑은거임
몇달지난후에 금융권어떠냐고 물어봐서 조금 오래됬는데.. 그땐 정말 빡셨다고 말했음 실제로 빡셌고..요즘은 기냥 안간다고 했음
몇일 하다보니 프레임웍이 쉽게 만들어서 그런지 금방 적응함 (앵귤러js) 이 프레임웍 만드신분 천재인듯 ) 이회사 이사님이라고 함 버그는 존재하긴 해도 개발하고 편하고 개발도 빠름 버그나면 가끔씩 오심 에러난 부분 수정해주고 조금 시간걸리는건 본사에서 알려주겠다고 하고 가심 한 30-40분 정도 있다가 가심 항상 ㅋㅋㅋ
회사가 중소기업이라.. 과장급은 없고 차부장과 신입들로 구성된 회사라.. 솔루션에 에러많음 ;;;
나한테 막던지고;;;; 엑셀로 리스트업한것도 많은데..
2주만에 왠만한거 다쳤음 ㅋㅋ 하두 많이 쳐서 테스트 담당하는 처자도 어떤게 내가 한것인지 전에 했던게 먼지 다시 정리함 ㅎㅎ
pm이 직접 개발건을 몇건 해야된다고 시킴;;; 하나는 완전 말만대충 듣고 개발완료 하나는 좀 이해안되는 배치였는데 pm통해서 쿼리 대충 받고 때려 놓고 만듦
실서버에 올렸는데 배치하나는 다 안돌았는데 자동 종료되어서 막판에 끝날때까지 계속 호출하도록 수정해서 테스트완료
대충 만든게 문제있어서 올리지 않았고 이것도 막판에 검증좀 받아서 다시 확인받고 올림
이제 다끝났나 싶었는데.. 플젝 마지막전날에 RA재배치라고 고객의 점수를 다시 배치로 다시 계산하는 배치가 안돈다고 해서;; 안봐줄까하다가.. 몇일전에 일자리 소개해주셔서.. 밤9시까지 pm과 함께 마무리 완료함 (잘돌아가는거 pm확인완료됨) 정말 징하다 징해;;; 맨날 혼자 개발안풀리고 반영하는것때문에 야근했는데.. 나가는 전날까지 야근하게 만듦;;;
그래도 마무리 완료했으니 다행임;;
aia 갑질때문에 짤리게 되어서 pm이 미안해서 그런지 다음 잡을 꽂아줌
다음 job은 G마켓이었는데..먼가 기대반 두려움 반 예전에 11번가 있었는데.. 커머스 정말 빡심;;
물위를 유유히 떠있는 한마리 백조 같은 느낌이다. 물위에 우아하게 떠있지만 발밑에는 빡시게 발질하고 있는것임
G마켓 이야기는 다음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