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가 좋은건가? 아니면 헬인가?
그만둔 시기가 좋은건가 아니면 헬인가?
국가 평생 교육진흥원 어제 정리하고 나왔음 pm이 그만두는 날까지는 다닐수있을거 같다.
pm이 50대이고 옆에 다른 pm 님은 60이 넘었다고 하심 오래할수있나부다 사고만 안치면
너무 옛날 방식의 FM 문서 작성을 간단한 프로그램을 수정을 해도 문서 3개 정도를 수정해야된다.
화면 문구 고치면 화면설계 문서 , 테스트 계획서 테스트 결과서 작성해야됨 ㄷㄷ
로직정도 고치면 프로그램 설계서 추가 ,테스트 계획서 ,테스트 결과서 작성 java 클래스를 고치고 화면단도 고치면 화면설계,테스트계획서,결과서, 프로그램설계서 전개 문서 작성 코드 툴돌려서 결과나온것도 작성해야됨
일도 빨리 빨리 처리해야됨 40~1시간정도 해결못하면 다됬냐고 pm이 묻고 간섭질 시작이다.ㅎㅎ
요즘은 문서 작성도 툴로 되어있어서 툴에서 간단히 작성하고 검색되고 나온지도 꽤된것으로 알고있는데.. 언제쩍 내부 디스크 만들어놓고 문서를 거기에 작성해서 넣고 있다. 하다보면 헷갈림;;;
작성하는것도 일이고 작성방식을 pm에 딱 맞춰야 한다. 이게 첨에 오자마자 한번 이야기해주고 못하면 갈굼은 계속된다. 어제 나가는 날까지 문서 작성해주고 프로그램 반영 마지막으로 해주고 왔다.
pm이 관리만 하시는 분이 아니라 개발도 직접하고 실력은 인정한다. 그러나 고객이 주는 일 바로바로 처리하고 무슨 si하듯이 sm을 해서 그만두었다.
일이 없는날도 몇일 있었으나 쉬는꼴을 못본다. 나의 문서를 다까보고 지적질에 불러서 불라불라...
계속 일하는것도 스트레스임 수정하는거 확인하는것도 많은데 문서도 쓰고 문서 잘못작성하면 불려가서 잔소리듣고...
휴... 개발 막코딩하면 또 잔소리 다지우라고 하고..;;;
한가지 배우건 예전에 로직을 가져다가 코딩하는것이다 이미 로직이 검증되어있으니.. 신규로 코딩을 하는거보다는 리스크가 덜간다고 생각하나부다 나한테도 새로 날코딩하지말고 기존로직있으면 최대한 가져다가 쓰라고 주문한다.
이건 배울만 한점이라 다른데가면 그렇게 할것이다 ㅎㅎ
점심에는 pm이 식권 나한테 주고 밥을 본인이 사준다고 해서 순대국 먹으러갔다. 맨날 시청뒤에 있는 언론사 지하에 식당을 가는데 다른곳을 갈때도 맨날 순대국이다. ㅎㅎㅎ
포맷해야된다고 해서 win10 초기화를 진행했는데 중간에 뻑나서 다시 돌렸더니 빨라졌다. 사진을 다 찍고 메일로 보내고 가방싸고 나왔는데..5시20분이었다. ㄷㄷㄷ
일이 많은거 같다.
코로나 2.5단계전에 2개의 면접이 코로나 때문에 없어졌다가 하나잡혔는데.. 일단 가볼생각이고 쇼핑몰이 대세인거 같은데 쇼핑몰 업무로 가야할거 같다. 그래야 앞으로 10년을 할거 같다. 여기오기전에 충무로 pm면접을 봤는데... 거기에서 떨어졌는데.. 사회보장시스템 헬로 유명하다 내 이력서가 갔는지 2군데 업체에서 같은 pm업무로 연락이왔다.
나의 이력서를 공유하나부다 XX놈들
pm할 생각없다고 했다. 거긴 똘아이가 많은 정부기관이라 안가는게 돈버는길임.. ㅎㅎ
월요일엔 한화 손해보험 별로 기대는 안한다 . 보험이라는 업무가 로직도 복잡하고 빡신데.. 돈도 그닥이고 왜 그렇게 어려운 업무를 돈도 적게 받고 가나? ㅋㅋㅋ 단가가 단순 홈피랑 똑같음 ㅋㅋㅋ
개발자들아 의사파업보고 느낀거 없냐?
si바닥은 기술 공산주의다. 일의 강도나 업무의 특수성에 대해서 절대고려안하고 고급은 얼마 중급은 얼마 딱정해져있음 일의 양도 많을수도 있고 적을수도있는데 대부분 많다 ㅎㅎㅎ
업체끼리의 답합이다. 좋은말로 하면 개발자들은 착한(?)건지 개호구새끼들뿐인지.. 본인이 몇개월일 잡았다고 나만 잘먹고 잘살면된다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개발자들이 많은거 같다.
이번에 의사놈들봐라 이 코로나 시국에도 의사도 안된 전공하는 대학생놈들도 지랄이다 ㅉㅉㅉ 지밥그릇 찾겠다고
이익을 얻어가는데 법으로 노조를 못하게 된 공무원도 노조만들고 청소용역하는 사람들도 노조가 있어서 짤리거나 부동한 대우를 받았을때 힘을 실어주곤한다.
개발자들은 노조들 입장에서는 시위에 한번도 나오지 않은 박쥐같은 존재이고 다른 노동단체에서도 싫어한다고 들었다. 개발자들은 자기 몇달 해먹는다고 다른건 신경안씀 전에 있던 pm도 자기선배들도 민주화운동때도 눈치보다가 안나갔다고 함;;
그러니 맨날 노예생활이 계속되고 힘들면 조용히 그만두고 소문도 없어서 누군가는 똥을 밟는 구조이다.
게시판 같은데 소문이나 내서 서로 안갈려고 하지 본인들이 짤리거나 부당한 대우를 당해도 그만두거나 짤리면 끝 ㅎㅎㅎ 참여좀 해달라해도 반응들이 없다
퇴근할때 예전에 같이 일하시던 개발자 행님이 연락이 왔다 그만두고 나왔다고 하니.. 일하러 오란다. ㅋㅋㅋ
cu 개발이 잡혔는데... 10월부터라나.. 휴... 헹님 얼굴이나 보고 올란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