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이야기

전시회 후기

낭만코딩러 2018. 8. 18. 20:33
할랄.유기농.귀촌귀농.디저트박람회 연합 전시회이고 정말 볼거 없음
자본들이나 컨텐츠가 없는듯..
돈없어서 연합으로 잠깐몇일 장사하는듯
가보면 농산 가공식품 팔고 유기농 전시 조금 디저트 조금 팔고 귀농귀촌 상담하고 ... 뭐 그닥이었음 작년에 비해서 좀 커지긴 했는데...

표가와서 걍감
그닥임 내년부터는 안갈라구
유기농 천적을 이용한 농사 전시는 조금 볼만했음

요거하나 건진듯
인삼수경재배기인데 540인가 450인가 내면 물만 한달에 한번 갈아주면 나머지 다 알아서 큰다고함
인삼 90개 생산 가능 20일되면 먹을수 있다고.. 과연....효과는 신기하긴함

다단계같은데도 있음 ㄷㄷ
잡힘...뭔이야기하나 들어보았음

스위스에서 생산된 주스를 파는데 이 주스를 마시면  피곤한데 좋고 피검사해보면 좋아지는 걸알수 있고 안좋은 신경에 전달해서 치유한다는 말같지도 않은 개소리로 아 그래요 하면 그래서 얼만데요?
위에 보이는 캔 2개 2박스에 20만원이고 행사로 1박스인가 6캔인가를 준단다.
주스 먹어봤는데 향도 희얀하고 가루도 덜녹아서 별루였음..
전화번호와 이름을 남기라길래.. 내가 관심있음 연락하겠다고 하고 도망나옴
근데 거기 사람 바글바글했는데 앞에 아줌마가 삐기질해서 앉치는거임
아줌마들 나이가 50대 후반이나 60대 가량 보였는데 옷발은 고급져보였는데..

내가말야.. 예전에 역삼동에서 일할때 맞은편 아줌마들이 옷 잘차려입고 좋은 차 끌고 들어가서 사무실에서 전화해서 파는 다단계회사를 봤는데... 딱 그느낌인데..
암튼 담부터는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