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황이 장난 아닌 거 같다.

지금 계약이 끝나고 쉰지 4개월이 되어가는 상황이다.

3월부터 4월까지는 한달에 4-5건 면접을 보았는데  5월에 중순말에 다리도 다치고 코로나도 걸려서 몸상태가 안좋아서 쉬게 되었다.

오랜만에 축구를 했는데.. 원래 안한다고 했는데..사람없다고 무조건 들어오라고 해서 들어갔는데..

신발이 화근이었다. 신발이 말랑말랑한 슈즈고 바닥이 미끄러워서 잔디구장이 었는데.. 드로잉하다가 넘어졌는데..

발목에 엄청난 통증이..;;;

병원에 가게 되었다.  다행히 골절은 아니었는데.. 발은 엄청 부었다;;;

아직까지 기브스 하고 다니고 있다.  그날 이후에 열나고 머리아프고 춥고 몸살기운이.. 감기인줄알았는데..

병원에 갔더니 코로나란다;;

무조건 6일 집에서 격리하란다;;;  약을 먹고 푹쉬었다;;;

6월이 되어서 잡한국에서 보니.. 140군데 메일로 보낸곳이 20-30군데...

연락이 없는게 대부분이었다;

어제 연락왔는데.. 회계경험이 있으신가요? 예전에 개발해본적이 있습니다. 오시면 회계를 좀아셔야하는데 하실수 있으실까요? 아니오 개발할때는 거기 담당분이 회계를 알려주셨거든여 네..

일단 지원해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30분있다가 전화옴 죄송한데 하실수없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죄송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방금지원한 업체가 지원수가 105명이다 ㄷㄷㄷㄷㄷ

엄청난 개발자 대란이 있다고 보여진다. 그저께 삼성동에 포스 운영쪽에 지원했는데 두업체가 같은건으로 연락이 왔는데..

단가도 후리고 일단 넣어달라고 했는데.. 업체분이 요즘 일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는 아직도 연락없다;;

불경기가 2-3년간다고 하던데... 지금 백수로 2-3년을 어떻게 버티냐고;;;;;

닭그네때는 https://freelanderstory.tistory.com/382 -> 8년전 그때도 똑같은 일이 이번에도 일어났다. 

유트브를 보니 오일 쇼크와 같은 효과란다.  

그때는 노동청으로 가서 실업자 학원을 다니면서 버텼는데..  자바개발자이니.. 닷넷을 배우면 두가지 일을 더할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하고 국비지원 학원에 전화해보았는데.. 닷넷과정은 사람이 없어서 개설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자바강의는 경력자시니 수준이 그닥일거라고 하더라.. 추천으로 빅데이터를 하라고 하던데..파이썬 

파이썬은 그닥 안써서;;; 땡기지 않음;;; 마지막 보류라고 생각했던 닷넷학원도 못배우게 되어서 맨붕이왔다;;

알바라도 해야지 생활비라도 버는데..뭘할것인가;;; 

앞으로 2-3년간다던데..  이번 정부는 더욱이 아무것도 안하기로 유명한 놈이기에 더욱더 x됬다는 생각이 확든다;;; 

그때는 닭그네 짤려서 그나마 시장이 좋아졌는데.. 

플랜비로 알바찾기랑 노동부 가봐야겠다;;  백수 유트브해야되나;;; 큰일이다;;;